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블 타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youtube(gwu8oh3Cgho)] 영어: Cable tie, Zip tie 일본어: 結束バンド(けっそくバンド), インシュロック(Insulok)[* 오해하기 쉬운 표기인데, Lock이 아니라 Lok이다.][* Insulok은 헤라만타이톤의 브랜드명, 반창고를 대일밴드라고 부르는것과 같다. ] 보통은 타이랩(Tie-wrap) 또는 타이라고 불리는, 표면에 미세한 홈이 빼곡하게 난 플라스틱 줄이다. 위의 사진에 나오듯이 다양한 색깔로 제품이 나오지만, 보통 흰색이나 검은색이 흔하고 가격도 싼 편이다. 북미권에서는 집 타이(Zip tie)라고 더 많이 부른다. 1950년대에 비행기 [[배선]]을 정리하는데 [[철사]]나 [[나일론]] 끈으로 일일이 묶어야 해서 숙련공이더라도 심각하게 오래 걸릴뿐더러, 살이 계속 찝힌 나머지 손이 만신창이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. 그래서 더 빠르고 더 안전하게 배선정리를 하기 위해 자전거의 체인 톱니를 응용해 1956년에 처음으로 케이블 타이가 세상에 나왔다. 처음에는 금속 재질로 만들었지만 부서지기 쉽다는 단점 때문에 [[유리섬유]]를 적층한 나일론의 일종인 '자이텍'으로 재질을 개량했고, 1962년에 우리가 익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제 케이블 타이가 나왔다. 현대에는 아직도 비행기 정비시에 케이블타이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. 어차피 케이블이 동체와 닿지 않도록 클램프로 별도의 고정을 하기에[[http://www.ace.or.kr/bbs/board.php?bo_table=sub8_6&wr_id=483&sca=%ED%95%AD%EA%B3%B5%EA%B8%B0+%EC%A0%84%EC%9E%90%EC%A0%84%EA%B8%B0%EA%B3%84%EA%B8%B0&sst=wr_hit&sod=asc&sop=and&page=1|#]] 추가로 고정할 이유가 거의 없다. 사용한다 해도 초실(레이싱 초실)을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며, 구조상 동체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모서리 부분엔 아예 통 플라스틱으로 된 호스로 케이블을 보호한다. 게다가 온도와 환경이 수시로 변하는 항공기 특성상 케이블타이의 내구성, 내열성이 받쳐주지도 못한다. 간단한 [[라쳇]] 구조로 앞부분을 뒷부분의 홈에 끼워서 당기면 쉽사리 뒤로 빠지지 않는 특성을 이용해 물건 묶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(특히 전선 계열). 물론 당기는 데 한계가 있다. 그리고 작은 일자 [[드라이버]]만 있다면 뒷쪽 홈의 핀을 살짝 들어낸 뒤 앞부분을 다시 빼내 재활용할 수도 있고([[http://pds20.egloos.com/pmf/201011/03/91/b0039291_4cd16815eed0c.jpg|요렇게]]) 일부 끝이 얇은 종류의 경우 끝이 절단되지 않은 경우 손재주가 있다면 끝으로 들어낼 수도 있다. 물론 홈의 핀이 부서진다면 그 타이는 수명이 다한 것이다. 성능 확실하고, 가격도 싸고 들고 다니기도 쉬워서 각종 작업현장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자주 쓰인다. [[스테인리스]] 등으로 만든 케이블 타이도 있다. 가끔 길 가다 보면 전봇대에 감긴 중국당면 같은 쇠 줄이 바로 그것이다. 현장에서는 'SUS밴드'나 '스텐밴드'라 부르고 내구성이 좋아야 하거나 오래 고정해야 할 때 쓰이고 조임쇠 부분에 있는 나사를 드라이버로 조여서 고정한다. 반대로 철거할 때는 그 나사를 드라이버로 풀어서 걷어낸다. 조임쇠가 없는 스테인리스 재질은 '케이블 타이 건'이란 공구로 조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